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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서울서 열린 일왕 생일 행사 때 ‘기미가요’ 연주

2024-03-29 15:44:31 출처:슬롯 먹튀사이트작성자:핫스팟 클릭하다:111次

올해도 서울서 열린 일왕 생일 행사 때 ‘기미가요’ 연주

지난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이 겹겹의 바리케이드로 둘러싸여 있다. 연합뉴스올해도 주한 일본대사관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나루히토 일왕 생일 기념행사에서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가 연주됐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1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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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신문의 구로다 가쓰히로 서울 주재 객원논설위원은 이날 칼럼에서 “기미가요는 외교 의례로서 당연하게 올해도 처음에 엄숙하게 흘렀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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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일본대사관은 지난 1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국내외 인사 약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루히토 일왕 생일 기념행사를 열었다. 주한 일본대사관은 지난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기미가요를 연주했다. 당시 일본 대사관 관계자는 그동안 한국 행사에서 국가를 틀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참석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도록 배려해 왔지만 과도한 면이 있었다”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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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가요의 가사 중에는 ‘임의 치세는 1000대에 8000대에 작은 조약돌이 큰 바위가 돼 이끼가 낄 때까지’ 라는 내용이 있는데, 여기 나오는 ‘임’은 일왕을 상징하며 군국주의 일본을 상징한다는 해석이 있다. 기미가요는 태평양 전쟁 후 폐지됐다가 1999년 국가로 법제화됐다. 당시에도 진보 세력 등의 반발이 있었다.
올해 행사에는 후쿠시마산 청주도 제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작성자: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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