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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서베이] "테무‧알리 이용할 의향 없다" 46.8%

2024-03-29 15:59:55 출처:슬롯 먹튀사이트작성자:여가 클릭하다:560次

[직장인 서베이]

서베이➊ 싼 맛에 쓰지만…
서베이➋ 기후위기 체감
[사진 | 뉴시스, 자료 |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파는 중국 쇼핑앱이 국내 시장에 침투하고 있다. 성인 1000명에게 중국 쇼핑앱을 이용한 경험이 있느냐고 묻자, 전체의 44.1%가 '이용해 본 적 있다'고 답했다. 가장 큰 이유는 국내 쇼핑몰보다 저렴하다(57.4%ㆍ복수응답)는 점이 꼽혔다. 중국 쇼핑앱의 가격에 만족한다는 응답자는 71.4%로 매우 높았다.

그렇다면 중국 쇼핑앱으로 국내 쇼핑앱의 입지가 줄어들까. 응답자 중 절반 이상(53.8%)은 중국 쇼핑앱으로 국내 쇼핑앱이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봤다. 중국 쇼핑앱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쇼핑몰 업계의 전략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답한 이들은 80.2%에 달했다.

다만, 중국 쇼핑앱의 확장성에는 의문을 품는 이들이 많았다. '향후 중국 쇼핑앱 이용을 하겠느냐'는 질문에 '이용하겠다'고 답한 이들은 46.8%로 절반 이하였다. 중국앱을 경험한 응답자와 그렇지 않은 응답자 간 격차는 2.5배에 달했다. 중국앱 경험자 중 61.7%는 재이용 의향이 있었고 미경험자의 경우 24.0%만 중국 쇼핑앱을 이용해 보고 싶다고 답했다.

■ 직장인 93.6% 기후 변화 심각 

봄과 가을이 사라지는 기후 위기 시대에 직장인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 743명에게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물었다. 응답자 10명 중 9명(93.6%)이 기후 변화를 매우 심각(48.6%)하거나 다소 심각하다(45.0%)고 보고 있었다.

직장을 선택할 때 친환경 경영을 신경 쓴다는 직장인도 10명 중 3명(29.9%)에 달했다. 기후위기와 연관해 심각하지 않다(3.1%)거나 잘 모르겠다(3.3%)는 응답자는 매우 적었다. 직장인들이 기후 위기를 체감하는 건 한파나 폭염(90.3%ㆍ복수응답)이었고 언론 보도를 통해 심각하다고 느낀다(26.9%)는 경우도 있었다. 반대로 심각하다고 느끼지 않는 응답자들은 직접적인 피해를 본 적이 없어서(56.3%ㆍ복수응답)를 이유로 꼽았다.

[자료 | 인크루트]


생활 속에서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하는 행동으로 가장 많이 선택한 건 일회용품 줄이기(37.6%)였고 그다음으로는 대중교통 이용(30.1%), 에너지 절약(19.7%) 순이었다. 직장에서 하는 노력으로는 재활용 상품 사용(30.8%), 임직원 친환경 교육(13.2%), 온실가스 배출 감소(12.5%), 환경 기술 투자(10.9%) 등이었다.

최아름 더스쿠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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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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