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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빅5 전공의 "전원 사직"…정부 "구제·선처 없다" 최후통첩

2024-03-29 04:14:46 출처:슬롯 먹튀사이트작성자:탐색하다 클릭하다:877次

19일까지 빅5 전공의

[앵커]이번 한 주도 바삐 지나갔습니다. 주말 기다리시며 하루를 정리하고 계실텐데, 눈길끄는 뉴스가 가득입니다. 정치권은 공천 후유증이 슬슬 시작되고, 각 당이 긴장할만한 여론조사도 나왔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의 100억대 먹튀,,, 화가 납니다. 이런 가운데 바다 위에서, 불길속에서, 혼신을 다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하나하나 놓치지 말고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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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소식은 전공의들이 사직을 결정한 병원으로 가봅니다. 20일 오전6시를 기해 2700여 명이 병원을 떠나겠다는데,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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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네, 서울성모병원에 나와있습니다.) 이른바 '빅5' 병원이 초비상일텐데 전공의들 움직임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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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네, 이곳 서울성모병원엔 전공의 290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레지던트 232명이 다음주 월요일까지 사직서를 낼 예정입니다.
이곳을 제외한 빅5 병원의 전공의는 서울대가 740명, 세브란스 612명, 서울아산 578명, 삼성서울이 525명입니다.
전공의들은 각 병원에서 전체 의사수의 33%에서 많게는 46%까지 차지해, 이들이 병원을 떠난다고 예고한 오는 20일부터 대규모 진료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빅5 외에도 오늘 자정 기준 전공의가 사직서를 낸 병원은 6곳으로, 오늘도 전공의 사직 움직임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예고대로라면 의료 공백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건데, 정부는 어떻게 상황을 관리할 계획입니까?
[기자]
정부는 전공의들이 출근을 안한 12개 병원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업무 개시명령을 내렸습니다.
대상자는 103명으로, 이 가운데 100명이 복귀 의사를 밝혔고, 3명은 복귀하지 않겠다고 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명령 위반시, 의료법에 따라 최고 징역 3년까지 가능하다는게 정부 설명입니다.
2020년 파업 때와 같은 사후 구제나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정부는 전국 221개 전체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집단연가 사용을 금지하고, 필수의료 유지명령을 내렸습니다.
동시에 환자 곁을 지켜달라며 대화의 문은 열려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서울성모병원에서 TV조선 최원영입니다.
 
작성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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